수신 한국법무부
날짜 11월 10일

한국국회에서 「차별 금지법안」이 제출되어 당초 제시된 일곱 개의 요건이 삭제되고 그중 하나가 「성적 지향」이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희들은 1987년에 일본에서 처음 생긴 레즈비언 단체「레구미스튜디오 도쿄」의 회원입니다.

 

일본에서도 동성애자나 성적 소수자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부터 오는 차별과 멸시는 뿌리 깊습니다. 이에 많은 성소수자들이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공언하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인간으로서 자신의 섹슈얼리티에 대해서 자긍심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 그리고 저희들이 눈에 보이는 존재가 아닐 뿐더러, 인간에게 있어서 그 존재의 기반의 하나인 「성」에 관련한 방식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분명하게 저희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귀국의 「차별 금지법안」의 요건안에 「성적 지향」을 넣어 주실 것을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레구미 스튜디오 도쿄

東京都新宿?富久町8?27 ニュ?ライフ新宿東305 ジョキ?

TEL&FAX 03-3226-8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