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3일까지의 캠프 잘 다녀왔습니다.
먼저,
LGBTQ 캠프 기획단! 아주 아주 아주 수고 많으셨고 또 감사합니다.
짧은 기간안에 캠프를 준비하느라 ...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부으셨을텐데 도와드린 것이 없어서 더 감사합니다. ^^
시작부터 마지막 점심^^까지 여러모로 매우 풍성한 캠프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듣는 것은
항상 새로운 자극이 됩니다. 그래서 너무 멋진 캠프였고
특히 .
숙소도 정말 우리만 실껏 쓸 수 있어서 편안했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45명의 참가자분들...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제가 먼저 찾아가서
이야기를 많이 못 나눈 건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아쉽습니다.
그게.. 사실... 좀 체력이 딸려서...
(사람들이 별로 믿어주진 않지만) 제가 원래 소심하고 낯도 가리고 그런 성격인지라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먼저 말 거는 걸 잘 못하거든요. ^^
캠프때 만나뵈었던 분들을
앞으로도 즐겁게 노는 자리부터 치열하게 싸우는 자리까지 여러 공간에서
계속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뭐.. 좀 재미나게 캠프 후기를 쓰고 싶었지만
역시.. 체력이 딸려서...
하지만, 계룡산 한자락에 우리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캠프였다고
함께 한 모든 분들과 소감 나누고 싶습니다.
(아.. 갑자기 그 멀티 남근목이 생각나네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급적 가족과 친척들에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즐거운 설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한채윤
과연 체력이 딸려서일까요.....
실제 캠프는 후기보다 백만배쯤 재밌었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아 정말 너무 재밌었어요.
2박3일 캠프, 40여명 갔는데 필름 끊긴 사람 제가 아는 분만 한 네 분은 되는 듯.
캠프에서 받은 힘을 모아 앞으로도 열투!